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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놀기프로젝트/직접먹어보고 쓰는 맛집

직접 먹어보고 올리는 텐동 맛집 데카망 성내동 천호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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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망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

출근 잘하셨나요?!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좋아지네요!ㅎ

월요병 잘 이겨내시고

이번 한 주도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에도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니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러 갑시다!

오늘은 성내동에 있는 맛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데  카  망

집 앞에 맛있는 텐동 집이?

데카망 입구 외부모습

가게 입구 모습입니다.

데카망은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예전 골목식당 성내동 편에서

국숫집이 나온 적이 있는데요.

'김여사네 국수'라는 가게 옆이랍니다.

데카망을 가기 위해서

지나가는데 국숫집은

아직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데카망은 가게 외부가 하얘서

눈에 잘 띈답니다.

 

먼저 가게를 들어가니

텐동 집이다 보니 기름 냄새가 많이 났어요. :D

기름 냄새가 나서 조금 맘에 안 들긴 했는데,

이건 뭐 어쩔 수 없으니깐요!

내부는 크게 꾸미진 않았지만

깔끔한 게 괜찮았어요.

 

데카망 내부 조리하는 모습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제가 갔을 때 세분이서 일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한분은 계속 튀김을 튀기고

한분은 밥을 담거나 음식이 나가기 전에

그릇에 담아내고 계셨고

한분은 가게 정리 및 식기세척을 하고 계셨죠.

 

데카망 젓가락

예전에 오사카를 여행 갔을 때

텐동으로 유명한 집이 있어서

한번 먹어보고 우리나라에선

텐동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요즘 TV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면

텐동이 많이 노출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갑자기 먹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데카망을 오게 되었죠!

일본 음식점이다 보니 가게에 있는

그릇, 소품 등이 아기자기한 게 귀여웠어요.

 

데카망 메뉴판

자리에 앉으면 바로 앞에

메뉴판이 보인답니다.

기본 메뉴인 데카텐동 9,000원

새우가 추가된 에비텐동 11,000원

장어가 들어있는 아나고텐동 13,000원

튀김 가득 스페셜텐동 15,000원

이렇게 4가지 메뉴가 있었고

사이드 메뉴로 바질 토마토, 온천 계란이 있었는데

사이드 메뉴는 따로 먹지 않았습니다.

에비텐동을 제외한 메뉴에 하나씩 들어가 있고

다음에 방문한다면 바질 토마토를 먹어볼 거랍니다.

 

아나고텐동

데카텐동+아나고텐동을 주문했어요.

데카텐동에는 장어튀김이 빠지고

오징어튀김이 들어있답니다.

제가 장어를 너~~ 무 좋아해서

저는 아나고텐동 친구는 데카텐동을 먹었어요.

직원분께서 장어튀김은 따듯할 때 먹어야 한다며

먼저 먹어보길 권유하시더라고요.

먹어보니 역시 맛있었어요.

사실 기름에 튀겨서 맛없는 게 더 이상하겠지만

원래 튀김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접시에 튀김을 옮겨놓고 하나씩 먹었죠.

저는 장어, 연근, 꽈리고추

이렇게 3가지가 가장 맛있었어요.

연근 하면 연근조림밖에 안 먹어봤는데

튀기니깐 식감도 재밌고 굉장히 담백하더라고요.

꽈리고추는 살짝 맵싸한 맛이 있어서

느끼함을 조금 잡아줬고요.

 

그런데 튀김에 비해서 밥 양이 너무 적어서

밥을 아껴먹어야 되나 싶었는데

밥, 장국, 소스는 더 달라고 이야기하면

더 주셨어요!

밥 아끼지 말고 많이드세용 :D

 

튀김을 다 먹어 갈 때쯤 되니

개인적으로 느끼함이 좀 느껴졌어요.

아마 스페셜텐동을 시켰다면

기름기 때문에 저는 좀 부담스러웠을 거 같아요.

느끼함 때문에 맥주가 한잔 하고 싶었지만

뒤에 스케줄이 있어서 참았답니다!

다 먹고 나와서 맞은편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뚝딱했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데카망의 텐동이었습니다!

천호동에 놀러 오신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다른 놀거리와 먹을거리로 찾아 오겠습니당 :D

한 번을 놀아도 제대로 즐겁게 놉시다. NOL_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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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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